어디 말할 데도 없고 진짜 손 덜덜 떨리면서 글 씁니다.. 주식 손댄 거에 생활비 대출까지 물려서 빚이 7천까지 불어났거든요. 어떻게든 막아보려다가 결국 저번 주부터 연체 터졌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쓰던 통장 싹 다 막혔네요.. 애기 아동수당 들어오는 통장까지 압류 걸려있는 거 보고 진짜 피가 거꾸로 솟고 눈물만 납니다.
아침 9시만 되면 모르는 번호로 전화 수십 통에 독촉 문자 쏟아지는데 미칠 것 같아요. 혹시 직장이나 집으로 찾아올까 봐 벨 소리만 나도 심장 철렁하고 일도 손에 안 잡힙니다.. 주변에선 혼자 버티지 말고 회생 넣어서 금지명령부터 띄우라는데 솔직히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막막해요.
금지명령 나오면 독촉 전화 진짜 거짓말처럼 딱 끊기나요? 당장 내일이라도 집이나 회사 찾아올까 봐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..
제가 지금 정규직이 아니라 쿠팡 알바 뛰면서 현금이랑 계좌로 쪼개 받는 중인데, 4대 보험이나 근로계약서 없어도 회생 소득으로 쳐주나요?
빚 7천 정도면 보통 한 달에 변제금 얼마씩 내나요? 원금 많이 깎이긴 하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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